가사
별이 내린 하늘 아래 문득 생각난 빈자리
마음이 다녀간 곳엔 항상 허전함이 있어
그리움 담아둔 별빛 끝엔 그대의 자리
나의 마음속 새겨진 소중한 별자리 하나
그대 미소 한 번만 다시 볼 수 있길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다시
그대 머물던 이곳엔 우리의 추억이 있어
가로등 불빛 아래서 항상 나를 기다렸지
같이 걸었던 그 길목 끝에 머무른 자리
간절히 그리던 그대 목소리 듣고 싶어라
그대 얼굴 꿈속에 한 번 나와주오
다시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오
그대를 본다면 해주고 싶은 말
너무 많아서 못다했던 그 말들을
Written by: 솜서리, 이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