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꽃향기로 노래 부르는 새는 어느 푸른 숲속이 더냐
가야지 가야지
그대 계시는 곳이라면
그리운 생각접힐때까지
여기 돌아 저기 오르고 올라
산들 바람 머무는 곳으로 가리라
쏟아지는 별빛을 사랑하던 사람아
흰구름을 보며 눈물 삼키던 사람아
사랑에 가시하나 박혀 있던 사람아
가야지 가야지 가리라
못잊는 그리움의 사랑은 잊으오
아무리 먼곳 험한 곳 일지라도 그대 사랑 당장 가겠노라 오오
사랑에 아픈 내사랑아 오오
사랑을 잊은 내사랑아
내사랑 곁으로 내가 가오
그 자리 떠나지 마오 가야지 가야지
Written by: Lee Jong-rok, 장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