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Lee Mija
Vocals
COMPOSITION & LYRICS
이길언
Lyrics
나화랑
Composer
PRODUCTION & ENGINEERING
거성레코드(주)
Executive Producer
Songteksten
누굴 위해 가야 하는 여자의 길이냐
까치동무 벗을 삼아 철 모르고 정을 들인
금박댕기 풀어놓고 분단장 얼룩 지우며
언니가 울고 가던 비탈진 언덕길을
엄마 잃은 철새처럼 오늘은 내가 가네
무얼 찾아가야 하는 여자의 길이냐
참새동무 소꿉장난 순이 옥이 손잡으며
잘 있으란 말 한마디 그 인사 차마 못하고
언니가 시집가던 외나무다리 건너
엄마 잃은 철새처럼 오늘은 내가 가네
Written by: 나화랑, 이길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