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dyty
PERFORMING ARTISTS
Udorable
Vocals
Tekst Utworu
하루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쯤은 아무데도 가지 않고
그저 멍하니 집에 앉아
그저 멍하니 생각을 하는
그런 하루가 가끔은 좋다
하루쯤은 아무것도 걱정 않고
하루쯤은 마음 한 켠 비워 놓고
나의 사람과 둘이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려 하는
그런 하루가 가끔은 좋다
삶이 무기력할 때
삶이 힘들어질 때
그럴 때는 나도
쉬어야지 않을까
눈앞에 비친 내 모습
왠지 오늘 따라
더 어두워 보일 때
하루쯤은 세상을 멀리 두고
하루쯤은 시간도 날 피해가듯
고요함을 즐기는
소소한 행복 안에서
천천히 살고 싶다
천천히 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