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내어릴적 기억속에

텅빈 공원가운데 홀로 항상 서있던

그언젠가 지칠때면 남모르게 찾아가

등을 기대고했지

언젠가 부터 힘든 네 모습 바라보며

네가 힘들 때 나에게 기댔으면

공원에 나무 처럼 늘 그렇게 한결 같이 난

언제나 너의 곁에서 기댈수 있는

작은 나무가 되어줄거야

네가 혹시 힘들때면 남모르게 찾아와

등을 기대준다면 니생각도 내맘처럼

너의 마음 한켠에 내가 있어준다면

비오는 날엔 널 항상 그리워 하는데

찬 바람 불면 니소식 들려오는데

공원에 나무 처럼 늘 그렇게 한결 같이 난

언제나 너의 곁에서 기댈수 있는

작은 나무가 되어줄거야

그렇게 항상 네가 힘들때면

언제나 네가 기대 쉬었으면

그렇게 항상 내곁에 너만이 기댈수있는

한그루 나무가 되어 너 쉴수있다면

언제나 네곁에 있어줄거야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