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éditos
PERFORMING ARTISTS
푸른날 프로젝트
Vocals
Letra
길었던 우리들의 방황 끝에
같은 꿈으로 마주한 지금
쉼 없이 불어오는 바람에도
두 손 꼭 잡고 나아가보자
우리, 함께
멀리서 바라보았던 우리의 모습이
참 예쁜 무지개 같아
무슨 맘이었을까
한없이 설레이던 가슴으로 꿈꾸던 날들
순수했던 마음으로 같은 꿈을 꾸며
참 많이 웃곤 했었지
아무 걱정도 없이 서로의 힘이 되어주던
그때가 생각나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다시 함께함을 느껴
찬란했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가긴 너무 멀리 왔지만
그때와 같이 변하지 않은 꿈
우리들 마음속 남아있으니
그래, 한 걸음씩 우리 같이 나가자
서로의 발걸음 맞춰 걸으며
저기 멀리 아직 보이지도 않는 지평선
그 너머 우리를 기다리는 곳으로 가자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다시 함께하고 있는 것 같아
찬란했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가긴 너무 멀리 왔지만
그때와 같이 변하지 않은 꿈
우리들 마음속 남아있으니
그래, 한 걸음씩 우리 같이 나가자
서로의 발걸음 맞춰 걸으며
저기 멀리 아직 보이지도 않는 지평선
그 너머 우리를 기다리는 곳으로 가자
늘 그렇듯 우린 멈추지 않을 테니까
끝내 닿는 곳에 함께할 거야
다시 걸어가자 두 손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