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
난 항상 그 길을 걷곤해
매번 너를 그래서 생각해
안국역 6번 출구
우리의 19 년도를 빛나게 했었지
난 항상 그 길을 걷곤해
매번 너를 그래서 생각해
안국역 6번 출구
우리의 19년도를 빛나게 했었지
인사동 청계천 다 갔었지
아무 이유 없이 걸어도 좋았지
발걸음을 맞출까 하다가
너는 먼저 내 팔 안으로 안겼지
넌 그저 웃었지
내게 확신을 줘서 너무 고마웠어
우린 얘기를 안 해도 서로 알았어
덕분에 그날부터 썼지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해 첫 페이지 yeah
매일 밤 전활 걸었어
1주일 너무나 길었어
근무 때 난 시계만을 쳐다보며
시간은 늘 적이라고만
생각을했지 yeah
토요일 08시40분
새 신발
회색 코트 입고
모자를 쓰고
널 향해 달렸지
안국역으로 갔었지
난 항상 그 길을 걷곤해
매번 너를 그래서 생각해
안국역 6번 출구
우리의 19 년도를 빛나게 했었지
난 항상 그 길을 걷곤해
매번 너를 그래서 생각해
안국역 6번 출구
우리의 19년도를 빛나게 했었지
너무 꿈만같았어
너가 그토록 원하던 반지도 맞추고
이제 앞으로의 기대만 했었지
너무 아름다웠어
난 그저 변함만 없었으면 했어
허나 가슴속 맺힌 두려움이 커지고있어
우린 끝까지 좋아했어
분명해 서로를 위한거였어 yeah
널 보낼 때 한 번 상상했어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pray yeah
홀로 집으로 가는 길
우리의 사진집
한장씩 떼어네 yeah
우리의 이야기
벌써 마무리
To be continued yeah
난 항상 그 길을 걷곤해
매번 너를 그래서 생각해
안국역 6번 출구
우리의 19 년도를 빛나게 했었지
난 항상 그 길을 걷곤해
매번 너를 그래서 생각해
안국역 6번 출구
우리의 19년도를 빛나게 했었지
난 항상 그 길을 걷곤해
매번 너를 그래서 생각해
안국역 6번 출구
우리의 19 년도를 빛나게 했었지
난 항상 그 길을 걷곤해
매번 너를 그래서 생각해
안국역 6번 출구
우리의 19년도를 빛나게 했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