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éditos
PERFORMING ARTISTS
모리아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모리아
Composer
Letra
무심하게
달리는 버스를 타고
내겐 익숙한
정류장을 지나
내 어깨에 기대던
너의 모습이
아직 저기쯤 있는것만 같아
하늘에는 찬란히
노을이 지내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가는데
넌 지금쯤 집으로
오는길일지
아직 이렇게
널 생각 하곤해
창밖으로 지나치는
바깥세상은 내겐 서글프다
지나가는 낮선 사람
그속에 널 찾다가
다시 실망을 했어
우리는 왜 해어진걸까
혼자 멍하니 널 생각하다
자꾸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
창피한 마음에 창밖만 바라봐
이렇게 끝없이 달리면
너는 점점더 멀어져가고
알수 없는 시간의
거리 위에
지금 난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우후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 소리
사람들속에
묻혀 보려 했지만
내마음을 숨길수
없는것 같아
아직도 나는
편할수가 없나봐
창틈으로 불어오는
거친바람에 머리가 날린다
해어지잔그말앞에
아무말 할수 없던
그때내모습처럼
우리는 왜 해어진걸까
혼자 멍하니 널 생각하다
자꾸나도모르게 눈물이나
창피한 마음에
창 밖만 바라봐
이렇게 끝없이 달리면
멈추지않고 더 달려가면
알수 없는 시간에 어디선가
우리가 또다시
만날수 있을까
라라라
Written by: 모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