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여우불
Korean Rock
여우불 foi lançado em 19 de novembro de 2024 por Dim como parte do álbum 몽상가
album cover
Álbum몽상가
Data de lançamento19 de novembro de 2024
EditoraDim
Melodicidade
Acústica
Valência
Dançabilidade
Energia
BPM70

Vídeo de mú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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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살며시 다가온 따스한 숨결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들어
아무도 내 근처에 오지 않겠다는데
왜 어린 날 밤을 늘 외롭게 지새어 왔었던 건지
허연 달을 벗으로 삼고 수풀 사이에 누워
또 마침 들리는 이 새벽을 듣다
아지랑이 핀 곳에서 눈을 뜬 나는
벗을 닮은 눈을 보았네
한참을 멍하니 나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웃음을 짓는 너를 보고
난 도망쳐버렸다네
살며시 다가온 따스한 숨결이
나를 더 거칠게 만든 이 수많은 밤을 다
무색하게 너는 도대체
겁먹지 않고 나의 곁에 올 수 있었는지
피가 묻은 내 손을 보곤 도망치겠지
내가 뭘 먹는지 모르는 넌 곁에 있을 수 있을까
아물지 않을 상처를 더 헤집어 놓는
나를 알고서 또다시 넌 웃어볼 수 있을까
아지랑이 핀 곳에서 다시 본 너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내게 안겨와
얼어 붙은 나를 녹여
아무 말 없이 꼭 끌어 안았네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에
목이 터질만큼 숨이 막혀
너의 봄이 또 내게로 불어오네
살며시 다가온 따스한 숨결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든 이 수많은 밤을 다
무색하게 만드는 너의
자그마한 손으로 나를 계속 쓰다듬어줘
Written by: Se hoon Oh, 유승원, 이재현,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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