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оздатели

ИСПОЛНИТЕЛИ
Zitten
Zitten
Исполнитель
МУЗЫКА И СЛОВА
성용욱
성용욱
Композитор
주대건
주대건
Аранжировщик

Слова

하늘에는 패러글라이딩 날고 있고
바다에는 너의 발목에 물결
뭐가 그리 무서워 뒷걸음쳤을까
그저 봄날의 볕일 뿐이었는데
밤이 되면 빛을 내는 해파리들
나에게 빠져버린 걸 얘기해
뭐가 그리 두려워 움츠렸나
내일이면 휩쓸려 갈 삶일텐데
오, 그댄 박제돼버린 하늘
필름 속에 맺혀 버린 허상들
무너진 건물 이야기의 잔해들
끝에야 얻어낼 아름다운 문장
흐트러진 Slow motion 처럼 걷고
바다는 뭍에게 질문을 걸고
처음으로 우리는 같이 섰네
위태로운 선상의 저 파도처럼
오, 그댄 박제돼버린 하늘
필름 속에 맺혀 버린 허상들
무너진 건물 이야기의 잔해들
끝에야 얻어낼 아름다운 문장
난 증발하고 다시 저 구름으로
모든 시간과 기억들을 삼켜버릴 파도
사라지지 않을 것들과
너와 나
오, 그댄 박제돼버린 하늘
필름 속에 맺혀 버린 허상들
무너진 건물 이야기의 잔해들
끝에야 얻어낼 아름다운 문장
Written by: 성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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