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가 없네

난 반복되는 일상 속에

울먹이며 조금씩 지쳐만 가네

날 바라보는 사람들의

그 시선들이 점점 더 두렵기만 해

난 어디서 왔는지

난 어디로 가는지

알 길이 없네

난 무엇을 하는지

난 도대체 누군지

알 수가 없네

이 길을 따라서 걸으면

답이 있을까 난 몰라

확신이 없어 용기가 없어

난 인생의 답을 알 수 없어

난 어디서 왔는지

난 어디로 가는지

알 길이 없네

난 무엇을 하는지

난 도대체 누군지

알 수가 없네

이 길을 따라서 걸으면

끝이 있을까 난 몰라

확신이 없어 용기가 없어

난 인생의 끝을 알 수 없어

이 길을 따라서 걸으면

답이 있을까 난 몰라

확신이 없어 용기가 없어

난 인생의 답을 알 수 없어

이 길을 따라서 걸으면

끝이 있을까 난 몰라

확신이 없어 용기가 없어

난 인생의 끝을 알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