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한잔 술에 잊자 그만 나도 숨 좀 쉬자 제발 마치 주문처럼 매일 읊조렸던 넌 모르는 내 슬픈 혼잣말 친구들 통해 들은 네 소식 너무 잘 살고 있어 날 만날 때보다 더 너는 없었지만 억지로 삼킨 밥들이 친구가 되어줬던 술이 겨우 날 숨 좀 쉬게 해 많이 잊었어 이제 네 얼굴도 까마득해 잘 살고 있다 너처럼 두려워 듣기 싫던 네 소식 막상 듣게 되니 또 이별한 듯이 아파 너는 없었지만 억지로 삼킨 밥들이 친구가 되어줬던 술이 겨우 날 숨 좀 쉬게 해 많이 잊었어 이제 네 얼굴도 까마득해 잘살고 있다 너처럼 너 없는 많은 밤들이 혼자 버틸 날들이 아직 너무 많은데 가끔은 너 철없던 나의 장난에 입꼬리 올라가던, 그 미소가 그리워 가진 건 없지만 널 가진 게 전부였어 그래서 무너졌나 봐 너밖에 없었으니까 언젠간 나도 나만 사랑해줄 사람 만나 잘 살고 싶다 너처럼 나도 그럴 수 있을까?
Writer(s): Kang Il Park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