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Park Soo Jin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Park Soo Jin
Composer
Lee Jin Ju
Arranger
Lyrics
평범한 날이었지
나는 평범한 소녀였지
어느날 집을 나섰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렸네
돌아가고 싶다
집에 가고 싶다
어머니 기다리실텐데
하늘은 맑아 꽃처럼 물드는데
나는 자꾸 눈물이 난다
눈을 감으면 잠에 빠지면
그리운 고향 집에서
눈 뜰 것만 같은데
너무 평범한 날이었지
나는 평범한 소녀였지
하늘만 하늘만
그 세월 안다
우리는 잊혀져 가는데...
-그대들의 누이로부터
위로해도 될까요
안아드려도 될까요
그대 하나둘 떠나는데
아직 마르지 못한 눈물
보석 같은 이름
비단 같은 얼굴
그댄 꽃 같은 소녀였죠
하늘도 슬퍼 비처럼 내리는데
나는 자꾸 후회가 된다
눈을 감아도 잠에 들어도
아프고 쓰라린 기억
잊히지 않을텐데
너무 평범한 날이었지
아직 끝나지 않은 얘기
하늘만 하늘만
그 눈물 안다
우리도 잊지 않을게요
-그대들의 누이로부터.
Written by: Suji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