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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12집 밤을 달리는 버스에서 by 맷돌 - MattDol
ALBUM12집 밤을 달리는 버스에서맷돌 - MattDol

Top Songs By 맷돌 - MattDol

Credits

PERFORMING ARTISTS
맷돌 - MattDol
Guitar
COMPOSITION & LYRICS
MattDol Poet
MattDol Poet
Songwriter
PRODUCTION & ENGINEERING
맷돌 - MattDol
Executive Producer

Lyrics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조용히 내게 다가오는 너
달콤한 목소리로 나를 부르면
내 심장은 한 박자 더 뛰나봐
햇살처럼 따스한 말들
바람처럼 부드러운 말들
귓가에 머물다 퍼져가
네가 말할 때마다
꽃향기가 피어나
장미 같은 네 입술에서
사랑이 흘러나와
네 목소릴 들을 때면
세상이 아름다워지나봐
네가 내게 속삭이는 순간
난 온통 너로 물들어
너의 입술을 지나면
어떤 말도 예쁘게 피어나
사소한 하루 얘기마저도
아기자기한 동화처럼 들려
햇살처럼 따스한 말들
바람처럼 부드러운 말들
귓가에 머물다 퍼져가
네가 말할 때마다
과일향이 피어나
복숭아 같은 네 입술에서
사랑이 흘러내려
넌 어쩌면 그렇게
예쁘게만 말할 수 있을까
달콤한 향으로 속삭이는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귓가에 남아있는 너의 향기
한번 더 들이마시고 싶어
내게 해주는 모든 말들이
마치 너의 작은 노래 같아
너의 입술에서 피어나는
꽃향기 그리고 과일향기
언제까지나 너의 이야기 속에서
너를 바라보며 듣고 싶어
Written by: MattDol 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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