Şarkı sözleri
며칠 뒤엔 좀 괜찮아지겠지 나란 놈
언젠가부터 이런 식이었지
달라질 거라 기대는 커가지만
늘 있던 곳에서부터 보폭은 더 붙어
힘껏 힘껏 가다보면 언젠가 다다르겠지
어제와는 많이 다르겠지
똑같은 다짐 지금 반복되는 가사처럼
뱉는 이와 듣는 이를 지치게 하지
늘 오늘뿐이란걸 과연 난 알고 있을까
알고 있다면 나는 왜 어제를 못잊을까
옴짝달싹 못해 시간은 언제나 이 순간
평탄해질 때가 올거야 희망봉을 등반
내게 결핍된 것이 무엇일까
자신감 시간 생각 일탈
나는, 도대체 무슨 꿈을 꾸었을까
오늘 밤 꿈을 꿔 오기 전에
너에게 말하고 싶었어
아무도 듣지 않는 진짜 나를
비밀히 오직 너에게만
보이는게 정말 많았던 어릴적엔
모든 것이 말을 걸어오던
상상력의 환호
그 환호 속에서 늘 깼던 아침
아직 덜깬 꿈 귓가에
한참을 맴돌았지
어젯밤엔 내가 미안했어
지금 나 그 때의 내게 사과해
이제서야 들리는 피아노소리는
그 때 놓았던 붓과 함께 날 원망해
후회해봤자 오늘도 똑같은 어조로
시간은 내게 경고중인걸
그래봤자 지금 이 순간도
나와 너는 절교중인걸
후회해봤자 오늘도 똑같은 어조로
시간은 내게 경고중인걸
그래봤자 지금 이 순간도
나와 너는 절교중인걸
그 때 내 선택아, 지금 이 길의 자격을
물어본다면 이제 피하지 않아
그 선택이 날 키우지 않았다고 확실히
판단 내렸으니까 그 질문은 필요하지 않아
그럼 얻어낼 수 있을까 현재로부터
결핍의 채워짐과 그 감격
그래 얻어낼 수 있을거야 오늘부터
허락해주신 꿈의 자격
오늘 밤 꿈을 꿔 오기 전에
너에게 말하고 싶었어
아무도 듣지 않는 진짜 나를
비밀히 오직 너에게만
어른과 아이 사이
지금 너와 내 현재
염려도 많을 나이
너와 내 꿈을 적네
알아 나도 죄다
어려운 내용뿐이지
어쩌면 공감 못할 위로를 건네
가만히 있어도 숨은 계속 쉬도록
설계됐고 우린 여태 선택했었네
한숨과 심호흡
나는 과연 어떤 비중이 더 클까
자는데 미안 무거운 얘긴 이제 그만
근데 솔직히 말야 아무에게도
이런 얘기를 안해서 많이 답답했어
이제는 시원해 너 덕분에 확실히
난 한숨보단 심호흡을 더 뱉어
과거에 내가 그렸던 꿈은 부서졌고
지금 받은 꿈은 이루는 중
땀 흘렸던 곳에서
자기야 허락받은 오늘을 살아내길
내가 받은 결론 carpe diem
with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