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Blabbering
Korean Hip-Hop
Blabbering was released on October 17, 2025 by 로그제이 연구소 as a part of the album Softening focus - EP
album cover
Release DateOctober 17, 2025
Label로그제이 연구소
LanguageKorean
Melodicness
Acousticness
Valence
Danceability
Energy
BPM134

Credits

PERFORMING ARTISTS
Logj
Logj
Vocals
COMPOSITION & LYRICS
Logj
Logj
Arranger
PRODUCTION & ENGINEERING
Logj
Logj
Producer

Lyrics

갈대가 왈왈대도, 내 별지도는 밝아진다
새벽 이슬의 한 줄, 숨 고르면 더 살아난다
까치가 뭐래도 파도는 제 결을 간다
발끝 반딧불 박자, 낮게 높여 나아간다
바람말 바래면 바람에게 돌아간다
나무결 너비에 나를 결로 새겨 간다
소문은 솜에 묻혀 손틈 사이 사라진다
나는 내 이름 부르며 조용히 앞으로 간다
가오리 깃 펼쳐, 파도 위 각을 잡아 나간다
나무늘보 느림으로도 끝내 도달해 간다
다람쥐 달음박질, 작은 걸음이 길을 잇는다
라쿤의 램프 불빛, 어둠 속 모서릴 닦는다
마이아사우라 처럼 상냥함을 유지한다
바다거북 발놀림 낮아도 방향은 안 바뀐다
사슴의 사뿐한 선, 숲의 선로를 연다
아나콘다 안쪽으로 힘 모아 매듭을 푼다
자라의 잠행은 잔파도 아래로 간다
치타의 치고 빠짐, 치밀한 타이밍을 남긴다
카멜레온 색을 바꿔도 중심은 안 변한다
타조의 탄력, 타박 없이 먼 길을 선다
판다의 평온, 판단은 단정히 선다
하마의 하중으로 흔들림까지 품어 간다
갈대가 왈왈대도, 내 별지도는 밝아진다
새벽 이슬의 한 줄, 숨 고르면 더 살아난다
까치가 뭐래도 파도는 제 결을 간다
발끝 반딧불 박자, 낮게 높여 나아간다
천둥은 둥근 소리로 구름 수염을 흔들고
번개는 은빛 펜끝으로 하늘에 선을 긋고
햇님은 길 가장자릴 환히 도려내고
달님은 발자국 위에 고운 가루를 얹고
왕자는 지도, 공주는 나침반을 맞추고
거울처럼 마주 서서 같은 축을 잡고
성문은 커도 포구의 사다리가 더 가깝다
밧줄을 풀어 밀면 바다가 조용히 받아 준다
갈대가 왈왈대도, 내 별지도는 밝아진다
새벽 이슬의 한 줄, 숨 고르면 더 살아난다
까치가 뭐래도 파도는 제 결을 간다
발끝 반딧불 박자, 낮게 높여 나아간다
고릴라 굳은 등처럼 중심을 굳게 세운다
나비는 날개 얇아도 방향을 또렷히 센다
독수리 높은 둘레에서 한 점을 골라 맨다
라마는 라인 따라 묵묵히 고개를 젠다
미어캣 미세한 징후도 미리 보고 선다
북극곰 분산된 얼음판도 분별하며 건넌다
수달은 수면 아래 순환으로 길을 만든다
여우는 여백 속에서 여지를 먼저 챈다
재규어 재빨리 결정을, 재빠르게 잰다
치타는 치열한 추격 끝 치수를 맞춘다
코끼리 커도 코끝의 섬세함을 남긴다
타조는 타이밍으로 탄력을 쌓아 간다
펭귄은 팽팽한 겨울도 편대로 헤쳐 간다
하이에나 한밤의 흔적도 합리로 골라 간다
갈대가 왈왈대도, 내 별지도는 밝아진다
새벽 이슬의 한 줄, 숨 고르면 더 살아난다
까치가 뭐래도 파도는 제 결을 간다
발끝 반딧불 박자, 낮게 높여 나아간다
달님 우체통에 오늘의 목소릴 넣어 보낸다
아침의 햇님이 봉인 풀면 새싹이 올라온다
별점 몇 개 잇자 내 얼굴 선이 드러난다
그 이름 다시 불러, 내 길의 밝기를 더한다
갈대가 왈왈대도, 내 별지도는 밝아진다
새벽 이슬의 한 줄, 숨 고르면 더 살아난다
까치가 뭐래도 파도는 제 결을 간다
발끝 반딧불 박자, 낮게 높여 나아간다
Written by: Lo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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