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혼자 수없이 오간 이 골목
저 많은 네모난 노란 불빛들
괜히 주눅 들게 돼
내가 그렸던 어른은
많이 다른 모습이었는데
잘 해낼 거야 너는 여지껏 잘해왔잖아
오늘까지 품고 걸어온 나날만큼
발자국은 더 깊을 거야
잘 해낼 거야
꿈과 현실의 사이 그 어딘가
이 세상 두께가 새삼 실감 나
괜히 허탈하게 돼
내가 미뤘던 꿈들은
아직 거기 그대로 있는데
잘 해낼 거야 너는 여지껏 잘해왔잖아
오늘까지 품고 걸어온 나날만큼
발자국은 더 깊을 거야
잘 해낼 거야
잘 해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