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uphant 的热门歌曲
制作
出演艺人
Eluphant
声乐
歌词
[Verse 1]
쓸쓸한 이 교실 안을
[Verse 2]
멋들어지게 만들려했던 추억들.
[Verse 3]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Verse 4]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Verse 5]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Verse 6]
꺼내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Verse 7]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Verse 8]
책상에 그렸지.
[Verse 9]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Verse 10]
2분단 끝에서 두 번째.
[Verse 11]
나는 뭐 키는 작았지만
[Verse 12]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는
[Verse 13]
놀려고 하다보니까는
[Verse 14]
꽤나 뒤에 앉았지. 뭐
[Verse 15]
그렇다고 무슨 양아치나
[Verse 16]
별 시덥잖은 놈은 아녔지.
[Verse 17]
싫지 공분 안혔지.
[Verse 18]
'아침에 학교 왔다 다시
[Verse 19]
마치고 나면 집.'
[Verse 20]
난 이런 것들이 싫었어 늘.
[Verse 21]
'뭘 모르는 이 놈들은
[Verse 22]
오늘도 공부들만을 하겠지만
[Verse 23]
난 그런 것들 딱 질색이다!'
[Verse 24]
라는 놈들만 주위에 모였고,
[Verse 25]
난 무슨 학교가 내
[Verse 26]
꿈을 키우는 장소라면서
[Verse 27]
막 연습장을 낙서로 채워나갔어.
[Verse 28]
급식비로 산 CD들. 책상엔 칼로
[Verse 29]
판 VIRUS 우리 팀 이름.
[Verse 30]
늘 빨리 커서
[Verse 31]
이곳을 떠나고만 싶었는데,
[Verse 32]
왜 웃질
[Verse 33]
못하고 눈물이 나는건데...
[Verse 34]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Verse 35]
너와 나만 남아.
[Verse 36]
기억나지 않는 날도
[Verse 37]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Verse 38]
어느 한 시절의 끝에 서서
[Verse 39]
다음엔 뭐가 있나
[Verse 40]
알고자 늘 애썼어.
[Verse 41]
안타깝게도 여기 가깝게 보이는 건
[Verse 42]
우리들의 무표정한 억눌림 뿐인걸.
[Verse 43]
무늬만 자유를 택한 나는 여태
[Verse 44]
눈이 먼 채 지팡이도
[Verse 45]
안 집으려 뻗대.
[Verse 46]
차원의 강을 넘나드는 마법사가
[Verse 47]
이런 날 이끌고
[Verse 48]
여행을 시작하려 할까.
[Verse 49]
오, 날 잡아줘. 날 안아줘.
[Verse 50]
또 갈라져버린 경계의 늪
[Verse 51]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Verse 52]
오, 날 잡아줘. 날 안아줘.
[Verse 53]
또 갈라져버린 경계의 늪
[Verse 54]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Verse 55]
난 다시 쭉 한바퀴 돌아봤어.
[Verse 56]
흔들리는 의자, 또 여전히
[Verse 57]
꽉 찬 서랍 속.
[Verse 58]
책상 위에 새긴 코끼리 낙서.
[Verse 59]
이제는 나와 한
[Verse 60]
걸음 멀어진 이 장소.
[Verse 61]
"언제든 다시 돌아오기만 해."
[Verse 62]
운동장은 조용히 내게 말했지만,
[Verse 63]
미안해. 다신 이 곳에
[Verse 64]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Verse 65]
난 또 새로운 여행에 빠져
[Verse 66]
곧 널 잊을 거야 아마.
[Verse 67]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Verse 68]
너와 나만 남아.
[Verse 69]
기억나지 않는 날도
[Verse 70]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Verse 71]
쓸쓸한 이 교실 안을
[Verse 72]
멋들어지게 만들려했던 추억들.
[Verse 73]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Verse 74]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Verse 75]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Verse 76]
꺼내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Verse 77]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Verse 78]
책상에 그렸지.
[Verse 79]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Verse 80]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Verse 81]
너와 나만 남아.
[Verse 82]
기억나지 않는 날도
[Verse 83]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Verse 84]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Verse 85]
너와 나만 남아.
[Verse 86]
기억나지 않는 날도
[Verse 87]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Written by: Junggigo, 마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