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选于

制作

出演艺人
가리가리 금대가리
钢琴
Jun Ha Young
Jun Ha Young
声乐
Lecho
Lecho
이재현
이재현
贝斯
임윤서
임윤서
吉他
作曲和作词
가리가리 금대가리
作曲
Jun Ha Young
Jun Ha Young
词曲作者

歌词

우리 둘 사이 부끄럽던 그날의 그때를
다시 느껴만 볼 수 있다면
서로의 두 뺨 부끄러워 만지지도 못했던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의 자리엔 네가 너무 많아서
지우려 해 봐도 사라지지 않아서
다가오는 어느 겨울날 우리 같이 눈밭에 묻혀
서로를 꼭 안아주자 했던 너의 그 말
이젠 지킬 수 없는 메아리를 내 품에 안아
나의 밤을 또 너로 채워가
나의 품 안엔 네가 너무 따뜻해
식히려 해 봐도 식혀지지 않아서
다가오는 어느 겨울날 우리 같이 눈밭에 묻혀
서로를 꼭 안아주자 했던 너의 그 말
이젠 지킬 수 없는 메아리를 내 품에 안아
나의 밤을 또 너로
이젠 말 못 하지만
아직 이 밤에 남아
너에게 닿길 바란 한마디
다가오는 어느 겨울날 너를 다시 끌어안으며
너에게 못 했던 그 말 해 봐도 될까요
이젠 외칠 수 없는 메아리를 너에게 전해
다시 이뤄질 수 없는 미래를
Written by: Jun Ha Young, 가리가리 금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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