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歌詞

날아갈 듯, 날아갈 듯
펄럭이는 날개
수건은 바람햇살에 몸 맡겨
절망을 말린다
절망이 마르면 뽀송뽀송 희망이 된다는
바람 소리
빨래집게를 놓치지 마라
앙다문 빨래집게를 원망하지 마라
빨랫줄의 연대 위에서
홀로 남는다고 외로워 마라
희망은 때로 외로움과 아픔 뒤 온다는
바람의 말씀
수건 한 장 눈부시게 펄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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