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사랑하며 사는 것도 길지 않다
미워하며 살수는 없다
미운 사람 너무 미워 밤새웠더니
주름만 깊어지더라
믿으면서 살아야만 하는 세상
의심하며 살수는 없다
믿지 못해 밤새도록 뒤척였더니
머리만 하해 지더라
붉게 타던 태양도 서산에 지고
바위 같던 사랑도 허공에 진다
꿈을 꾸며 사는 것도 길지 않다
기다리면 내일은 온다
허무하게 살다 보면 자신이 없어
어깨만 축 쳐지더라
웃으면서 사는 것도 길지 않다
크게 한번 웃어 버리자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인생은 간다 청춘도 흐른다
피 끓는 내 청춘도 어느새 가고
곱디고운 꽃잎도 바람에 진다
꿈을 꾸며 사는 것도 길지 않다
기다리면 내일은 온다
허무하게 살다 보면 자신이 없어
어깨만 축 쳐지더라
웃으면서 사는 것도 길지 않다
크게 한번 웃어 버리자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인생은 간다 청춘도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