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演出藝人
임수환
聲樂
歌詞
너를 바라보고 있었지
그냥 이렇게
소리 내어 불러보았지
너의 이름을
당장이라도 네게 다가가
안아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발이
떨어지질 않아
이렇게 너를
보낼 수 밖엔 없나 봐
멍하니 난 널 바라봐
비가 오는 저녁
버스 정류장에 서있는
너를 바라봐도
이제는 어쩔 수가 없나 봐
더 이상 널 만날 수가 없겠지
너는 나를 보며 웃었지
울기도 했고
항상 내게 고마웠다며
손 잡아 주었네
비가 오는 저녁
저 멀리 조금씩 보이는
버슬 바라봐도 이제는
어쩔 수가 없나 봐
더 이상 널 만날 수가 없겠지
더 이상 난 너에게
아무 의미도 없겠지
정류장에 앉아 있었지
하늘을 보며
소리 내어 불러 보았지
너의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