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歌詞
사랑은 이별 연습인가보오 이별은 참 사랑의 시작이오
인생은 사랑 연습인가 보오 사랑을 했으니 됐소
부활초에서 불을 당기며 준비된 그대 초에 불을 밝히네
주님과 함께 부활하기를
어머니께 그댈 맡기며 함께 바쳤던 기도를 바치네
어머니께 청하나이다 제 맘속에 주님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깊이 새겨주소서
제게 이루어지소서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하며 말씀하신 어머니처럼 살게 하소서
어머니께 청하나이다 제 맘속에 주님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깊이깊이 새겨주소서
제게 이루어지소서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하며 말씀하신 성모 어머니처럼
우리 살게 하소서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 퀭하니 십자가만 보다
이대론 안 될 것 같아서 빛 좀 봐야 할 것 같아서
억지로라도 나서다가 현관에서 알아차리게 된
짝짝이 양말에 감춰둔 눈물이 터지네
아쉬움 땅속에 묻으리 노래는 심장에 묻으리
하늘 성가대에서 수금과 비파가 되시오
원 없이 끝없이 한없이 원 없이 끝없이 한없이
춤추고 노래하며 주님을 찬양하시오
아프지 않으면 그걸로 됐소
하늘에서 우리 만날 때 마중 나와 주시오
사슴처럼 달려 나와 주시오
우리 그 나라에서 함께 노래합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영원히 아멘 아멘
사랑은 이별 연습 인가보오 사랑을 했으니 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