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演出藝人
mulgyeol
mulgyeol
聲樂
詞曲
Lee Keun Woo
Lee Keun Woo
詞曲創作
mulgyeol
mulgyeol
編曲
製作與工程團隊
Lee Keun Woo
Lee Keun Woo
製作人

歌詞

헛디딘 날이었어
푸르른 너의 고향
그곳에서 마주친 내가
비친 너의 까만 행성
하늘을 덮은 초목
혹은 거칠은 화산
그 사이에서 빛을 찾던
그러니까 날 일으키던
모래와 나뭇가지로도
전부 닿았어
반짝이는 우주를 지나
길고 긴 고요의 너머에서
여전히 알고 있어
너와 눈을 마주치고 있단 걸
언젠가 이 어둠 속
머나먼 밤하늘 사이에서
외로운 맘을 맞대자
그 미래에서
손을 흔들게
사라지지 않는 꿈이
뿌리내린 이정표가
노래하는 그 끝에서
기다릴게
이제는 떠나야 해
그로부터 수만 년
아직도 나를 섬기는지
그건 조금 슬플 것 같아
시침도 지쳐버린
그 어느 날
또 다시금 만날 수 있을까
수 놓인 고독들을
쓸쓸하게 바라만 보네
씨앗을 네게 줄게
그리움의 열매를 안고서
날 상상할 수 있게
바랄 수 있게
이 흩뜨러진
세상을 가로질러
까마득히 먼 이곳이라도
나를 찾을 수 있어
한 걸음 걸음
날 향해 일어나줘
시간이 엉킨 눈물은
이미 네가 닦아주었으니까
긴 밤이 감싸와도
멸망이 서서히 다가와도
넌 별을 사랑할 거야
그 너머에 줄곧 내가 있으니까
사라지지 않는 꿈이
뿌리내린 이정표가
노래하는 그 끝에서
기다릴게
Written by: Lee Keun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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