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하루처럼 길어진 그 한숨 바보처럼 참아왔던 눈물 난 이해할 수 있었어 상처뿐인 세상 끝까지 너는 아름답길 바랐어 지친 네 걸음이 멈추는 곳 그곳이 나였으면 좋겠어 고단했던 그 마음을 나에게 들려준다면 그땐 너를 꼭 안아 줄게 울고 있는 네가 보여, 아이처럼 네가 작아 보여 너 아팠던 시간만큼 내 사랑을 줄게 너라는 사람을 만나 사실은 너무 다행이라고 혼자라고 믿지 마, 내가 있어 너라는 숲을 걷는 이 순간 바람 같은 위로를 느꼈어 잃어버린 내 모습을 너만은 기억한 걸까? 다만 미소 지어 준 걸까? 울고 있는 네가 보여, 아이처럼 네가 작아 보여 너 아팠던 시간만큼 내 사랑을 줄게 너라는 사람을 만나 사실은 너무 다행이라고 혼자라고 믿지 마, 내가 있어 세상에 스쳐 상처 난 그 자리에 내 사랑이 전해져 다시는 아프지 않도록, 제발 네 마음속에 내가 보여, 네 맘속에 내가 빛나 보여 나쁜 기억들 하나하나 다 지울 수 있어 너 같은 사람을 만나 이제야 편히 쉴 수 있다고 혼자라 믿지 않아, 네가 있어 혼자라고 믿지 마, 내가 있어
Writer(s): Taibian, 김정우, 안감독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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