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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끝없는 바다인 섬에 남겨진 채 발버둥을 쳐왔어요 Hmm, 포기하고 싶다는 맘을 삭히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었죠 어느 날 기적 같이 나타나 준 그댄 내게 미소를 띠면서 손을 건넸어요 Oh, 안도의 눈물이 두 뺨에 흘렀고 절망 끝에 천만다행이었어요 아무 말 없이 그대가 나를 안아 주네요 그 어떠한 말에도 끄덕여 주며 다 받아 줬죠 외딴섬에 갇혀만 있었던 외톨이 더 이상 외로울 일은 없을 거예요 이젠 달라, 달라, 달라, 놀라, 놀라, 놀라워 드디어 기댈 수 있는 그댈 만난 거예요 맘이 다칠 대로 다친 상처투성이 더 이상 슬퍼할 일은 없을 거예요 너무 달아, 달아, 달아, 놀라, 놀라, 놀라워 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 아닐 거예요 다 괜찮다면서 나를 다독여 주었어요 그 커다란 아픔도 어느새 모두 사라졌죠 외딴섬에 갇혀만 있었던 외톨이 더 이상 외로울 일은 없을 거예요 이젠 달라, 달라, 달라, 놀라, 놀라, 놀라워 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 아닐 거예요 벗어나 보려 했던 이 섬을 그대와 탐험해 보고 싶어요 옆에 있어만 준다면 어디든 갈 수가 있어요 외딴섬에 갇혀만 있었던 외톨이 더 이상 외로울 일은 없을 거예요 이젠 달라, 달라, 달라, 놀라, 놀라, 놀라워 드디어 기댈 수 있는 그댈 만난 거예요 맘이 다칠 대로 다친 상처투성이 더 이상 슬퍼할 일은 없을 거예요 너무 달아, 달아, 달아, 놀라, 놀라, 놀라워 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 아닐 테니까요
Writer(s): Ji Sang Hong, Young Hyun Kang, Won Pil Kim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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