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ízeno v

Kredity

PERFORMING ARTISTS
DINZ
DINZ
Vocals

Texty

추억이란 게 지겨운 듯
나를 흔들고
이별이란 건 또 무뎌질 듯
다시 선명해지는 것
차가웠던 기억 속엔
그대만 머물러 있는데
숨겨왔던 아픔 속엔
멀어진 겨울이 온다
조그만 코트 주머니 속
내 손 잡아 주었던
지난 겨울 속의 넌
내 품에 안겨주던
너의 따듯한 향기도
지난 추억 속에 널 느껴
포근했던 기억 속엔
그대만 살아 숨쉬는 데
멈춰버린 시간 속엔
너 없는 계절이 온다
조그만 코트 주머니 속
내 손 잡아 주었던
지난 겨울 속의 넌
내 품에 안겨주던
너의 따듯한 향기도
지난 추억 속에 널 느껴
우리 함께했던 그 아름다웠던
찬란했던 계절의
마지막 모습이 내 가슴에 박혀
녹지 않는 눈처럼 그대론 걸
차갑게 나를 할퀴고 간
내겐 눈이 부시던
지난 겨울 속의 널
내 품을 채워주던
너의 따듯한 향기도
아직 내 맘속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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