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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햇살이 두드려도
할 일이 못난 날 다그쳐도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있는걸
오늘의 난 게을러 영어로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보네
인스타 팔로워는 또 떨어지고
웬일로 이쁜 여자가 디엠을 보내
나보고 쉽게 돈 벌 생각은 없녜
그건 참 쉽지 않은 문제지 뭐랄까
쉽지 않은걸 쉽게하면 재미가 없잖아
그래서 미리해두면 수월한 일들 죄다 덮은다음
잘 묵혀놔
아이고 좋네 에에에에에에에에에
내일 일찍 일어나서 다 하면돼
이제 볼거 없구나 넷플릭스도 아이고
뭐했다고 새벽 다섯시고
이제와 삐걱대도 뒤로 감지 못하니 마침표는 일기장의 백지위로
또 미뤄 미뤄 on the mirror
두 눈을 햇살이 두드려도
할 일이 못난 날 다그쳐도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있는걸
오늘의 난 게을러 영어로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아니 벌써 달이 둥 떴나보네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못했잖아
정신 차려 제발
돋보기속의 썰은 나를 채워주질않아 know that
 
뭐가 그리들재밌어
나빼곤 모두가 자기문제를 매듭지어
다 큰척해도 변함이 없지 어릴적
멍을때려 하룰 흘리던 버릇이 숨을 쉬어
아마 때가 덜 된거겠지 뭐
조바심을 내는 건 꿈의 크기 때문이지 뭐
별 수있나 그저 나의 흐름과
운명의 파도가 맞닿을때까지 가보는거지 뭐
수십년이 지나 눈을 감을 때쯤이나
깨닫지 날 둘러싼 이시간의 의미를
그때가 올때까지 게으르지만 꾸준히 do my thing
아침이 될때까지 난 still
두 눈을 햇살이 두드려도
할 일이 못난 날 다그쳐도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있는걸
오늘의 난 게을러 영어로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lazy boy 든뜬뜬뜬뜬뜬뜬
Written by: Radio939, cottn!i

Zápatí Shaz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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