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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ING ARTISTS
Jeon Ki Sung
Jeon Ki Sung
Vocals

Texty

지금 나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려 
 피해자 행세를 할 수 밖에 없지만
 여기서 더 잘 되봤자 기껏 가해자가 될 뿐 
 누군가를 팔아먹으면서 살아가야 하잖아
 여기에 있어 어서 나와 빠져나 와 함께 가 
 인정하고 있겠지만 너는 쳇바퀴를 돌고 있어
 많이 아프다고 보채던 그 시절은 지나가고 
 이제는 아프다고 하는 순간 
 나는 너무 쉬운 먹잇감
 그렇다고 날을 세워 봤자 더 큰 표적이 될 뿐 
 당연하다 생각하고 나름대로 그냥 저냥 견뎌왔잖아
 여기에 있어 어서 나와 빠져나와 함께 가
 인정하고 있겠지만 너는 쳇바퀴를 돌고 있어
 굳이 마주 볼 필요는 없어 서로 앞을 봐 
 너의 옆모습이 맘에 들어 예전보다 더 (예전보다 더)
 굳이 마주 볼 필요는 없어 서로 앞을 봐 
 너의 옆모습이 맘에 들어 예전보다 더 (예전보다 더)
 눈을 감았어 눈을 감고 있었어 
 귀를 막았어 귀를 막고 있었어
 입을 닫았어 입을 닫고 있었어 
 하지만 그 냄새를 나는 느낄 수가 있어
 여길 나와 버틸 수 있을까 아무것도 정답은 없어 
 왠지 밟고 날아갈 것 같아 그냥 함께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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