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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LEENALCHI -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Crying Softshell Turtle [Official M/V]
Sleduj 이날치 LEENALCHI -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Crying Softshell Turtle [Official M/V] na YouTube

Nabízeno v

Kredity

PERFORMING ARTISTS
LEENALCHI
LEENALCHI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안이호
안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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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hee Kwon
Songhee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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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e Lee
Narae Lee
Arranger
Shin Yujin
Shin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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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Young-gyu
Jang Young-gyu
Composer
정중엽
정중엽
Arranger
이철희
이철희
Arranger
Chulhee Lee
Chulhee Lee
Arranger
Yiho AHN
Yiho AHN
Arranger

Texty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토끼란 놈 본시 간사하오. 일로충성을 다하와, 산에 올라 잡은 토끼 뱃속에 달린 간 아니 내고 보면, 초목금수라도 비소할 일이요.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맹획을 칠종칠금하던 제갈량의 재주 아니어든, 한번 놓아 보낸 토끼를 어찌 다시 구하리까?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당장에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며는 좋으려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보면 소신의 구족을 멸하여 주옵고, 소신을 능지처참하더라도 여한이 없사오니 당장에 배를 따 보옵소서.
어따, 이 놈 별주부야!
야 이놈. 몹쓸놈아. 왕명이 지중커든 네가 어찌 기망허랴. 옛 말을 네가 못 들었느냐? 하걸이 학정으로 용방을 살해코 미구에 망국이 되었으니, 너도 이 놈 내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면 좋으려니와,
어따, 이 놈 별주부야!
만일에 간이 아니 들었으면, 원통한 나의 혼백 너의 나라 원귀되어, 너의 용왕 백년 살데 하루도 못 살 테요, 너의 수궁 만조백관 한 날 한 시 모두 다 몰사 시키리라.
아나 옛다, 배 갈라라! 아나 옛다, 배 갈라! 아나 옛다, 배 갈라!
똥밖에는 들은 것 없다.
내 배를 갈라 네 보아라.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Written by: Jang Young-gyu, LEENALCHI, Narae Lee, Shin Yujin, Songhee Kwon, 안이호, 이철희, 정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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