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ízeno v

Kredity

COMPOSITION & LYRICS
대집 최
대집 최
Songwriter
Suno Ai
Suno Ai
Songwriter

Texty

예전 중세 유럽에선
페스트균이란 세균이 쥐의 벼룩을 타고
뭇사람들을 감염시켜 셀 수 없는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지
얼굴, 팔다리가 검게 변하고 썩어 떨어져 나간 괴기스런 모습으로
이때 페스트균은 우리 인간들에게 재앙이었다
또 천구백십팔년 스페인 독감 땐 독감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유행, 수많은 인간들을 감염시켜
오천만명의 사람들이 죽었지
이때도 독감 바이러스는 우리 인간들에겐 재앙이었지
페스트균이나 독감 바이러스는 아무런 선의도, 악의도 없이
자신들의 생존과 더 큰 번식을 위해 인간을 숙주로 이용한 것 뿐이야
하나 잠시 그렇게 이용된 인간들이
바로 세계사에서 유래 없는 카타스트로프
말 그대로 대재앙이 되었지
그런데 우리 인간은 말이지
우리 인간이 다른 동물, 다른 식물들에 오래전부터 재앙이었지
인간이 늘어나고 공동체를 만들어 모여 살고, 먹고 자고 할 때마다
주변의 동물, 식물들은 살아남을 수 없었다
이제 인간은 미생물들까지 일부 통제할 수 있어
미생물들에게도 재앙이 종종 되곤 하지
자원이나 지구의 환경, 자연이라고 포괄적으로 부르는 그것에
거대한 문명을 건설한 인간들은 이제 정말 재앙 그 자체가 되었다
모든 동물, 식물, 미생물, 토양, 바다, 공기, 인간 스스로에게까지
대재앙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생태학의 입장에서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삶을 말하고
수많은 나라들이 기술 사용을 한계 짓고 환경을 지키겠다 하지만
물론 그런 노력이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그런 불확실한 통제와 안정에 우리 미래를 맡기기보다는
이 재앙 인간들의 일을 갈 데까지 밀어부쳐
어떤 결론, 파국을 보는 게 더 확실하지 않을까
어차피 자연으로부터 우리 인간들도 재앙적 참사를 가끔씩 당하고 있으니 말이야
어차피 장군 멍군 아닌가 말이야
Written by: Suno Ai, 대집 최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