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ízeno v

Kredity

PERFORMING ARTISTS
notsong
notsong
Harmony Vocals
COMPOSITION & LYRICS
Hayoung Kim
Hayoung Kim
Songwriter
PRODUCTION & ENGINEERING
notsong
notsong
Executive Producer

Texty

그냥 어느 순간부터
그날이 생각나지 않았어
생각하려 해도 흐릿해져
이게 다행인지, 슬픈 건지
누구를 미워했던 마음도
이젠 나를 탓하지도
그렇게 오래 끌어안았던
감정도 비워졌어
지나온 날들을 떠올려 봐도
이젠 울음이 나오진 않아
그게 사랑이었는지도
이젠 잘 모르겠는 걸
그저 더는 아프지 않을 뿐
너를 잊은 건 아닐 거야, 아마도
다만 내 마음에
이름 모를 평온이 찾아와
요즘은 그냥 그렇게 살고 있어
그저 더는 아프지 않을 뿐
너를 미워한 적도 없었던 것처럼
기억은 흐르고
감정은 가라앉고
나는 그 안에서 그냥 살아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몇 번 바뀌었을 뿐
세상은 그대로인데
나는 조용히 달라졌어
누가 봐도 잊은 것 같이
고개를 끄덕였어
맞아, 그럴지도 몰라
정말 잊었는지도
그저 더는 아프지 않을 뿐
너를 잊은 건 아닐 거야, 아마도
다만 내 마음에
이름 모를 평온이 찾아와
요즘은 그냥 그렇게 살고 있어
그저 더는 아프지 않을 뿐
너를 미워한 적도 없었던 것처럼
기억은 흐르고
감정은 가라앉고
나는 그 안에서 그냥 살아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거란 말
굳이 하지 않아도 돼
그때는 그랬던 거고
지금은 그냥 괜찮은 거야
그저 더는 아프지 않을 뿐
너를 떠올리며 울던 나를 지나
이젠 누굴 원망할 이유도 없고
누구를 그리워할 여유도 없어
그저 더는 아프지 않을 뿐
이걸로 된 것 같아
우리는 끝났고
나는 살고 있고
그저 그게 다일뿐
Written by: Ha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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