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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달빛 땅거미 내려앉은 골목길 지나면
등이 굽은 작은 그림자 할머니
밥은 먹었니 우리 강아지 학교는 재미있었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너는 기쁨이란다
하얀 종이위에 삐뚤빼뚤 할머니 글씨
오늘 속상했던 일 흰눈처럼 녹는다
한걸음에 달려가서 할머니 품에 안겨본다
그 편지의 향기는 할머니 사랑이구나
밥은 먹었니 우리 강아지 학교는 재미있었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너는 기쁨이란다
하얀 종이위에 삐뚤빼뚤 할머니 글씨
오늘 속상했던 일 흰눈처럼 녹는다
한걸음에 달려가서 할머니 품에 안겨본다
그 편지의 향기는 할머니 사랑이구나
할머니의 편지
Written by: 민유리,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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