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CounterClockwise
album cover
CounterClockwise wurde am 6. November 2014 von MBM Music, Squizz Production als Teil des Albums Sidewalk veröffentlicht
6. November 2014
LabelMBM Music, Squizz Production
SpracheKoreanisch
BPM82
Melodizität
Akustizität
Valence
Tanzbarkeit
Energie

Songtexte

바늘은 세시 공육분
어디서 흘러 온 장미였는지
차마 대답을 못했고
어줍잖게 손 내밀었지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그렇게 칠백삼십일
스물 네 장의 달력이
매달린 벽의 측면에
옅게 물든 화약냄새는 투명해
내가 설명할게 뿌리친 손에다
잘 접어 놓은 대답을
꼭 쥐고 돌아와보니
어느덧 일곱시 이십분
창백해진 얼굴로 거울 앞에 선
그는 한숨을 쉴 뿐
코트를 들었다 놨다
입술을 붙였다 뗀 다음
문을 닫기까지 비슷한 시간이 걸려
들어갔던 방향 그 대로
시선은 거리를 벌려
그 자신도 전혀 원하지 않던
미소는 저 멀리를 겨눠
그 상태로 망가진 저녁
그렇게 너무 쉽게
부서져 버린 시계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자리를 박차고
부서진 문 조각을
가로세로 끼워 맞추고
돌아갈 길은 생각치 않기로
손가락 꺾어 누른 뒤에
흘려 들은 충고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자리를 박차고
부서진 문 조각을
가로세로 끼워 맞추고
돌아갈 길은 생각치 않기로
손가락 꺾어 누른 뒤에
흘려 들은 충고
바늘의 마지막 모습은 열시 공일분
제 자릴 유지해 왔던
수많은 고민들
종이 한 장 차이래
중요한 건 그 종인데
다른 언어를 사용해
생긴게 같아 보인들
그의 그림자가 움직여 다시 밖으로
옷을 던져 버리고는
꽃을 세 송이 꺾어 들어
그는 그제서야 뭔가를 깨달은 듯
문득 그의 모습이 나랑도 꽤 닮은 듯
그렇게 너무 어렵게
조각을 맞춘 시계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자리
부서진 문 조각 산산히
돌아갈 길 두드려 단단히
손가락 꺾어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자리
부서진 문 조각 산산히
돌아갈 길 두드려 단단히
손가락 꺾어
박차고 끼워 맞추고 생각치 않기로
박차고 끼워 맞추고 생각치 않기로
박차고 끼워 맞추고 생각치 않기로
흘려 들은 충고
Written by: 김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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