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만 봐도 피워내는
저문 구름 꽃들 속 우리
하늘에 더 붉게 스며들어 가고
지금보다 아름다운 건 없어
조금씩 몰려오는 어둠 모른 척 만 했었고
춤을 추고 있던 그림자 희미해지고
오 너의 맘속 깃들어 있길
찬란하게 서로를 비췄고
잊지 못해 내 유일했던 빛을
We flooded in lights
담겨있지 젖은 모래 위에
어린 빛들 주고받으며
하나둘씩 나란해졌던 발자국
무심한 물살이 흐려지게 해
조금씩 몰려오는 어둠 모른 척 만 했었고
춤을 추고 있던 그림자 희미해지고
오 너의 맘속 깃들어 있길
찬란하게 서로를 비췄고
잊지 못해 내 유일했던 빛을
We flooded in lights
조금씩 몰려오는 어둠 모른 척 만 했었고
춤을 추고 있던 그림자 희미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