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xte

푸른빛이 맴도는 빗방울 뒤로 쏟아질 듯 번지는 긴 밤의 그림자 고요히 잠든 작은 별들도 하나 둘 깨어 아득한 내일의 소원을 빌어 새하얗게 물든 빛으로 이미 아스라이 스며든 기적 언젠가는 바래질 소원이라도 손을 뻗고 싶어 닿기를 바래 너에게로 까만 밤 모두가 잠이 든 사이 너에게로 눈부신 내 꿈을 주고만 싶어 너에게로 새벽을 날아서 갈 수 있다면 너에게로 달려갈거야 찬란하게 일렁인 달빛 조각들 내 귓가에 울리는 간절한 목소리 어디선가 들린 것 같아 이미 분명하게 차오른 기적 바람처럼 스쳐갈 순간이라도 손을 잡고 싶어 닿기를 바래 너에게로 까만 밤 모두가 잠이 든 사이 너에게로 눈부신 내 꿈을 주고만 싶어 너에게로 새벽을 날아서 갈 수 있다면 너에게로 달려갈거야 먼 길을 돌아 긴 헤매임 끝에 멈춰버린 시간을 돌려 선명한 숨을 내쉴 거야 끝내 우린 서로 만나 너에게로 까만 밤 모두가 잠이 든 사이 너에게로 눈부신 내 꿈을 주고만 싶어 너에게로 이 밤이 닿으면 나를 불러줘 유일한 내 소원이니까
Writer(s): Keun Tae Park, Su Bin Kim, Chang Rak Kim, Jin Young Lee, Hye Won Park, Ye Won Ji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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