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양복 입은 신사가 요릿집 문 앞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 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 땐 폼을 내며 들어가더니
나올적엔 돈이 없어 쩔쩔 매다가
뒷문으로 살금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
우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
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
우하하하 하하하 우습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아버지가 모아준 아까운 전재산을 다 털어먹고
마지막엔 마지막엔 차비도 없어서 털렁털렁
겉으로는 의젓하신 신사같지만
주머니엔 한 푼 없는 새빨간 건달
요리 먹고 술 마실 땐 기분좋지만
매 맞는 꼴이야 매 맞는 꼴이야
우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
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
우하하하 하하하하 우습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들어갈 땐 폼을 내며 들어가더니
나올적엔 돈이 없어 쩔쩔 매다가
뒷문으로 살금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
우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
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
우하하하 하하하하 우습다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