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Lel
Lel
Vocals

Lyrics

작은 교실에 혼자 앉아서
외롭고 쓸쓸하단
생각이 들 때에
네가 내 앞에
나타나 주길 바랬던
그때가 가끔씩 생각이 나
시간이 흘러
나의 이름이 어느새
세상에 알려졌을 때에도
네가 생각나서
널 찾으려 해도
시간에 흐려져
결국 찾지 못했지
나의 손등이
너의 손등에 처음 스쳤었던
그땔 기억하니
나의 어깨가
너의 어깨에 처음 닿았었던
그땔 기억하니
지금 다시 널 보게 된다면
또다시 담담하게
널 대하겠지만
못했던 말들 숨겼던 표정
조금씩 열어서
네게 다가갈 텐데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결국 닿지 못한 채
멀어졌지만
나의 마음엔
너의 마음이
아직도 잔잔하게 남아 있어
지금 다시 널 보게 된다면
또다시 담담하게
널 대하겠지만
못했던 말들 숨겼던 표정
조금씩 열어서
네게 다가갈 텐데
너에게로 다가갈 텐데
Written by: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