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s
검은 어둠 속 달은
내게 빛을 채워주고
하염없이 바라본
밤하늘엔 별이 뜨네
익숙해진 하루의
마무리로 한 숨 쉬고
어디로 가는 걸까
정처 없이 걷고 있네
알다가도 모르겠는
나만의 이야기
알 수 조차 없는 끝엔
평온해질까란 작은 기대가
어느새 올라온 숨에
기대 걸은지도 한참
어디로 가는 걸까
점점 지쳐가고 있네
알다가도 모르겠는
나만의 이야기
이 하루가 지나고 나면
평온해질까란 작은 기대가
Written by: 방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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