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여전히 같은 하늘 아래
Pop
여전히 같은 하늘 아래 fue publicado el 2 de julio de 2025 por 9253369 Records DK como parte del álbum 여전히 같은 하늘 아래 - Single
album cover
Fecha de lanzamiento2 de julio de 2025
Sello9253369 Records DK
Melodicidad
Acústico
Valence
Bailabilidad
Energía
BPM80

Créditos

PERFORMING ARTISTS
Sam s Kang
Sam s Kang
Guitar
COMPOSITION & LYRICS
sang mo kang
sang mo kang
Songwriter
PRODUCTION & ENGINEERING
Sam s Kang
Sam s Kang
Executive Producer

Letras

기차가 멈췄지만, 반기는 사람 하나 없고
거리는 텅 비고, 날씨만 더 차가워
모퉁이 가게는 이름조차 잊혔고
사람들은 바뀌었지만, 나만 그대로야
기도처럼 이 길을 걸어도
찾는 건 이젠 없는 것 같아
내가 바뀐 걸까, 시간이 그런 걸까
이곳이 시처럼 멀어졌어
여전히 같은 하늘일까
내 꿈을 높이 안아주던
밤마다 흐르던 눈물 위로
별들은 아직 빛나고 있을까
그냥… 이 마을이 날 기억하는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면… 바뀐 건 나뿐인 걸까
학교 놀이터엔 녹슨 철조망
그네는 예전처럼 흔들리지 않아
어디선가 들린 익숙한 웃음
고개 돌려보면, 다시 나 혼자야
아무것도 영원하진 않아
되돌릴 수 없는 기억뿐
그래도 난 여전히 돌에 이름을 새겨
내가 여기에 속해 있다고 믿고 싶어서
여전히 같은 하늘일까
작별을 말하던 그날도
나무들은 아직 속삭일까
더 큰 세상을 꿈꾸던 아이의 얘기를
돌아왔지만, 이제야 보여
달라진 건 결국 나뿐이라는 걸
그리고 하늘은…
그저 말없이 나를 바라보고 있어
Written by: sang mo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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