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

끝내 무너져 버린 날 바라볼 때 네 맘은 어때? Yeah 깨진 조각상 같이 날카로운 끝에 맺혀진 real end, oh 나를 도려내는 모진 말들에 너만의 이유로 그 안에 가둬놓고 이리저리 재고 잘라낸 뒤에 돌아선, it's you 네 멋대로 만든 거짓들 속에 마음의 그림자 모두 다 외면한 채 회색 연기 속을 헤매던 내게 뭘 원해? So if you leave me, 사라져 멀리 고장 나 버린 내 모습, burn it down now 깊이 내 안에 박힌 네 흔적까지 남김없이, burn it down now 겨우 이별이겠지 미련한 내게 처음부터 어긋났던 결론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진심은 조금도 없을 테니 아마도 너에게 난 가벼운 자극일 뿐 나의 눈을 가린 너의 손길에 그 사소한 의문도 잊은 채로 모두 사랑이라 믿었던 내게 뭘 원해? So if you leave me, 사라져 멀리 고장 나 버린 내 모습, burn it down now 깊이 내 안에 박힌 네 흔적까지 남김없이, burn it down now 어리석게 이제야 보여 완벽히 다른 너와 또 내가, oh 순진하게 너만 바라보던 그때의 나는 없어 네 손에, I am gone 남김없이, burn it down now 남김없이, burn it down now
Writer(s): Sibel Redzep, Gustav Blomberg, O Lee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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