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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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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의 노래 (삼일절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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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ucha 13집 조금 더 오래 안아도 될까 de 맷돌 - MattDol.
ALBUM13집 조금 더 오래 안아도 될까맷돌 - MattDol

Créditos

ARTISTAS INTÉRPRETES
MattDol Poet
MattDol Poet
Guitarra acústica
COMPOSICIÓN Y LETRA
MattDol Poet
MattDol Poet
Letrista
PRODUCCIÓN E INGENIERÍA
MattDol Poet
MattDol Poet
Producción ejecutiva

Letra

푸른 밤하늘에 별이 흐르면
누군가의 꿈이 번져가고,
바람은 지나간 노래를 싣고
어디론가 멀리 흩어져.
그날의 숨결, 바람이 되어
시간을 넘어 우리 곁에,
눈 감으면 들려오는
깊은 밤 커다란 속삭임.
하늘과 바람과 별의 노래,
그리던 날들이 우릴 감싸고
잊혀진 꿈들이 다시 찾아와.
머나먼 길을 지나온 우리의 꿈.
흙 내음 스며든 좁은 골목에
무수한 발걸음들이 새겨있고,
하나 하나의 이름은 지워졌지만
아련한 외침은 우리 곁에 머물러.
그날의 외침, 메아리 되어
다시 우리를 안아주고,
눈 감으면 손에 닿을 듯
포근한 달빛으로 우릴 찾아와.
하늘과 바람과 별의 노래,
그리던 날들이 우릴 감싸고
잊혀진 꿈들이 다시 찾아와.
머나먼 길을 지나온 우리의 꿈.
밤을 건너 새벽이 찾아오면
저마다의 가슴에 등불이 켜지고,
하늘 끝 피어오른 그 불꽃이
온 세상을 환히 밝혀주나봐.
하늘과 바람과 별의 노래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아.
그날의 숨결, 그날의 외침,
먼 길을 돌아 그리던 날들이 우릴 감싸안아.
Written by: MattDol 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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