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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AS INTÉRPRETES
82flame
82flame
Intérprete
MoonMean
MoonMean
Intérprete
COMPOSICIÓN Y LETRA
82flame
82flame
Letra
MoonMean
MoonMean
Arreglista
Hoseong Lee
Hoseong Lee
Composición
박종권
박종권
Composición
PRODUCCIÓN E INGENIERÍA
한희준
한희준
Masterización

Letra

난 아직 낯선가 봐
손을 앞으로 뻗어봐도
자꾸만 멀어지네
넌 아름다운 불빛
몰래 뱉은 내 한숨 위로
차갑게 식어가네
우우우우
크게 소리 질러봐도
너무나 외로워 몸부림쳐봐도
다가와 주지 않네
우우우우
흰 눈들을 덮어봐도
검게 물들어진 못난 내 마음은
가려지지가 않네
여름 지나 다시 봄, 겨울의 틈 사이로
피어나지 작은 꽃 꺾이지 않길 빌어
영원을 또 바라고 우두커니 나 홀로
남아 서있곤 하지
어렴풋하게 떠오른 기억에 웃다가
지쳐 쓰러져 잠을 청하지
나는 아직도 멈춰있거든 괜찮아 누구를 탓해
메꾼 척을 해도 매일 아침엔
나를 원망하거나 또 후회
비웠던 생각이 떠날 즘에
네가 또 밀려와 내 가슴에
지겹도록 아파야겠지
워어 (워어)
내게로 (네게로)
나에게 넌 봄이 되겠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사계절 위에
우우우우
흰 눈들을 덮어봐도
검게 물들어진 못난 내 마음은
가려지지가 않네
또 어느새 긴 밤 지새우고서
금방 여름이 문을 두들기면
반갑게 녹아버릴 거야
또 난 또 난 또 난
우우우우
크게 소리 질러봐도
너무나 외로워 몸부림쳐봐도
다가와 주지 않네
우우우우
흰 눈들을 덮어봐도
검게 물들어진 못난 내 마음은
가려지지가 않네
Written by: 82flame, Hoseong Lee, MoonMean, 박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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