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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les
뒤늦게 돌아본 나의 어린 시절이
이글거리던 나의 마음이
아무것도 아닌걸
지나간 너를 이내
부둥켜 안았다
우리가 만나 웃다
울며 돌아선 그때가
나의 뺨위로 조용히 흘러내려와
여린 마음에 우리가
못한 말들만 남아
다시 너를 부른다
이곳에
이제와 이 길에
다다른것 같아 숨이 차
조금 쉬었다 가면
참아왔었던 눈물이 차올라
나만이라도 더 참다가
이별이라 말할걸
그래 나만이라도 나만이라도
말할걸
사랑이 어떻게
억지로 되겠니 안그래
내가 모르겠는데
이런 맘으로 어떻게 널 만나
너만이라도 날 미워해
아니라고 말해줘
니가 아니라 해도
나는 그래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