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다시 돌아올지 몰라 기다리는 행복을 주었던
믿음직한 이 소망도 자꾸 나를 떠나려고 한다
마음이 붙잡아 두었어 안녕하며 인사하고
숨겨지지 않을까 걱정에 가볍게 웃었었지
모르지 않아 니 맘도 내게 남겨진 눈물의 시간도
하지만 나 괜챦다고 믿게 해주며 보내길 잘했어
마음이 붙잡아 두었어 안녕하며 인사하고
숨겨지지 않을까 걱정에 가볍게 웃었었지
다시 믿으면 어떨까
쓸데없는 욕심이겠지만
그렇게 조금 느리게
잊혀지는 슬픔도 괜챦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