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For (feat. Obsessive Tam)

[Semiaron]

I do it for my rap

like 蔡国强 사회화를 강요하는 어른들은

현실에 안주하거나 안정을 원해 둘 중 하날 택

하지 못한 내가 그들 입속에 오르내린다고 하면 매일 밤

꾸는 악몽조차도 즐기지 선 과 악 누군가 사상을 구분 짓기

어렵다면 자신부터 검열하는 게 먼저

시덥지 않은 인터넷 여론몰이 이슈다 재미없어

내 위치는 신림 여전히 발전을 논할 수 없다만

돈을 벌거나 다리 벌리는 청춘판 값으로 내일을 살아

마리화나 피웠다 깜빵 가보진 않았지만

여전히 힙합 Till a die 자 느껴 이 Vibe

24살 백수 다음엔 또 뭔 일 벌일지 모르겠지만

개 새끼들 주둥이 다문 꼴을 난 벌써 봤지

어디로 갈지 여전히 몰라 그냥 느끼는 대로 뱉어

지켜 09년도 방식

[Hook]

i do it for my rap i do it for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새로운 옷 입고

i do it for my rap i do it for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새로운 옷 입고

나 먼 길을 돌아서 걸어왔지

깔봤던 놈들의 명단을 전부다 적어 놨지

걔네 패고 합의금 물어줄 때까지 성공할 거야 난

멈출 수가 없어 이건 시작일 뿐이야 잘 봐

[Obsessive Tam]

미래를 그린 투자 없어 이걸 뱉는 후자 걷어

내 입꼬리 표가 돈이 될 때까지 만든 게 초창기 삶의 방식

너의 골짜기 같은 라임 넌 매우 좁아 보여

네 삶의 방식은 돈이 보여?

올드 하단 얘기가 주변으로 통할 땐 장신구 만으로

자길 꾸밀 애가 늘 멋을 가진 후 미랠그린 투자

자체 투잡에 허슬 하는 척 후자로 붙잡는 걸

없어 진정성

굳혀 보인 사람들의 발전성 못 미쳐 기대엔 더욱 밟혀서

보여준단 애들 싸그리 모아서 귀싸대기 날릴만한 track

만들려 오늘도 한강 걸어가

don't believe the hype

혓바닥조차 감추는 애들과는 나 악수하진 않아

악순환의 변화 자체를 손뼉 치지 않아

나 역시 믿어 세미 따라가 09년도 방식

[Semiaron]

내 방식 괄시나 심한비난 이간질 딴지사이

가져와 힙합씬에서 내 파이 세장의 믹테와 행보는 명반의 프로토 타입

난 걸어 내 전부를 싸이퍼 원속 서투른 실력으로 랩하던 중딩은

아직도 이걸 하고있거든 나의 밑거름이 되버린일들에 다

틀에 박힌 강박 증세 달고 이걸 하지 눈엣가시

취급하던 애들은 들어본적없지 내 랩들을

걍 베푸는 심정으로 두귀를 막고 흘렸어 죄다 오십보 백보들

난 백보를 빠는게 real 이고 뽀록나버린 홍대 9번출앞 븅신랩퍼들의 기믹

지들 끼리 물거나 빠는걸 문제 삼는 날 바라보는 시선은 모두 찌릿

하지만 우리가 걷는 길이 같은 목적지로 향한다면

나 역시 뿌리깊었던 나무기 때문에 리스펙을보내지 랩으로 돈벌어 사는게 목적 아냐

진취적인 태도로 이 사회를 바꿔버릴 행동들을 실천해

한국힙합의 꿈을 믿었기에 그 목소릴 기억해

[Hook]

i do it for my rap i do it for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새로운 옷 입고

i do it for my rap i do it for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새로운 옷 입고

나 먼 길을 돌아서 걸어왔지

깔봤던 놈들의 명단을 전부다 적어 놨지

걔네 패고 합의금 물어줄 때까지 성공할 거야 난

멈출 수가 없어 이건 시작일 뿐이야 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