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영제 평시조 ‘달은 반만 오동(梧桐)에 걸리였고’ 본공연
Classique coréen
영제 평시조 ‘달은 반만 오동(梧桐)에 걸리였고’ 본공연 est sorti le 20 mars 2024 par 선비문화기획 dans le cadre de l'album 제1회 예찬건 영제시조 발표회 '영판 좋다 영제 시조'
album cover
Date de sortie20 mars 2024
Label선비문화기획
Qualité mélodique
Acoustique
Valence
Dansabilité
Énergie
BPM80

Crédits

INTERPRÉTATION
예찬건
예찬건
Chant
PRODUCTION ET INGÉNIERIE
예찬건
예찬건
Production

Paroles

초장: 달은 반만 오동(梧桐)에 걸리였고 은하(銀河)는 서(西)으로 기울었다.
(달은 반쯤 오동나무에 걸리었고, 은하수는 서쪽으로 기울어졌다)
중장: 공정배회(空庭徘徊)는 회포(懷抱)에 이끌렸고
잔등불면(殘燈不眠)은 생각에 겨워 세라.
(만단 회포 풀 길 없어 뜰 앞을 서성이고, 꺼지려고 하는 등잔불에 잠을 못 이루어 생각에 젖었어라)
종장: 아이(俄已)요 악악계성(喔喔鷄聲)에 잠 못 이루어 하노라.
(잠시 후 울어대는 닭 울음소리에 또 잠을 이루지 못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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