गाने
손 틈 사이로 보이는 너의
그 작은 모습이
잊을 수가 없어서 한참을 멍하니
익숙해져버린 내 눈물이
먼지처럼 흩어져
아직도 나는 그 자리에
한참을 헤매다
더는 붙잡지도 못해 또 다시
너를 놓지 못한 나는 그대로
마음 속에 담아둔 그 한마디 안녕
길을 잃어버린 내 눈물이
한순간도 못 잊어
아직도 나는 그 자리에
한참을 헤매다
더는 붙잡지도 못해 또 다시
너를 놓지 못한 나는 그대로
마음 속에 담아둔 그 한마디
오랜 기억 속 감춰왔던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는 그러지도 못하게
아무 말 없이 나를 꼭 안아줄 수 있다면
더는 붙잡지도 못해 또 다시
너를 놓지 못한 나는 그대로
마음 속에 담아둔 그 한마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