क्रेडिट्स
PERFORMING ARTISTS
안현민
Vocals
COMPOSITION & LYRICS
안현민
Arranger
김민채
Lyrics
गाने
매( 梅 )
눈 속에 피어난 설중매가
진빼이라고 하지만
나는 작은꽃잎 매화가
품은 향 취한 매실이
최고라오
난( 蘭 )
곧고 휘어진 고귀한
모습을 하늘거리는 난도
진빼이라고 하지만
나는 한줄기 속살처럼
풍겨져 오르는 난 꽃이
최고라오
국( 菊 )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가 울었다는
미당의 시어 속 꽃이
진빼이라고 하지만
나는 맛매 있는 은은한
찻잔속의 국화가
최고라오
죽( 竹 )
마디마다 꼿꼿한 굳은
절개가 진빼이라고 하지만
나는 속비운 공허함에
모든 것을 비우는
단단한 고운 맵시가
최고라오
Written by: 김민채, 안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