क्रेडिट्स
PERFORMING ARTISTS
JungHyun Song
Bass
COMPOSITION & LYRICS
JungHyun Song
Songwriter
PRODUCTION & ENGINEERING
JungHyun Song
Executive Producer
गाने
내가 뭘 잃었는진 잘 몰랐어
네가 없는 쪽에 서 있기 전까진
그땐 무심했던 말투까지
그땐 날 밀어내는 듯했는데
지금은 마음을 덜어주던 말 같아
애써 꺼낸 대화 하나 없이
서서히 식어간 것도 아닌데
그날 이후로
말수가 조금 줄었어 나도 모르게
딱히 보고 싶은 건 아닌데
가끔 너는 스쳐
To be honest, not even sure
뭐가 그리워진 건지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아무 일도 아닌 듯
지나가야만 했던 걸까
잘 살고 있을 거야
너라면 그럴 것 같아
나만 아직
어디쯤에 멈춘 기분이야
너와 걷던 시간들은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어느 날 문득
흠칫할 때마다 네 흔적이 튀어나와
널 닮은 누군가를 봐도
그게 너일 리 없단 걸 알면서도
마음 한쪽이
익숙한 리듬으로 늦게 반응해
딱히 궁금한 건 아닌데
문득 생각은 나
너의 소식은 들은 적 없고
That silence says enough, I guess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아무 일도 아닌 듯
지나가야만 했던 걸까
잘 살고 있을 거야
너라면 그럴 것 같아
나만 아직
어디쯤에 멈춘 기분이야
우리가 틀렸던 건 아니야
그냥 타이밍이 어긋났던 것뿐
No one's fault
We just weren't meant to bloom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아무 일도 아닌 듯
지나가야만 했던 걸까
잘 살고 있을 거야
너라면 그럴 것 같아
나만 아직
어디쯤에 멈춘 기분이야
If you ever wonder too
그냥, 나도 한때는 그랬다고
서로 다른 세계 안에서
한때는 같은 속도로 숨 쉬던 사이였다고
그리고 언젠가,
혹시나 언젠가,
다시 너를 만나게 된다면
그땐 그냥, 웃는 얼굴로 마주볼 수 있으면 좋겠어
Written by: JungHyun Song